2008년 09월 28일
건담 0080 포켓속의 전쟁 감상
글을 끄적이기에 앞서.. 이 에니메이션에 관한 스토리 결말들을 서슴없이 적어놓았으니..행여나 제가 주절거린 글을 읽고 피해보시지 않길 빕니다 [이후 존대생략]
뭐.. 스스로 건담이라는 시리즈물을 좋아한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알고보면 건담 애니메이션들을 그다지 많이 감상한것도 아니고,
건담이라는 작품내에 존재하는 인간 드라마 보다는 멋있는 모빌슈트와 파일럿과 파일럿간에 대결, 및 뉴타입의 초능력적인 연출, 특정 매력적인 캐릭터에 관심을 갖는것이 사실이었다
더불어 더욱 큰 관점으로 보면 건담 원작 자체보다 건담이 주제가 되는 게임을 더 선호하게 된것도 사실이다

이번에 주절거릴 포켓속의 전쟁은.. 나온지 10년이 다된 작품이기도 하고, 그 내용또한 등장인물이 결국엔 어찌어찌된다.. 라는 결말까지 다 알고 있는 상태였다
[이미지는 옛날 인터넷을 표류하다 건진 왠지 흐뭇한 크리스.. 주연이라 하기엔 비중이 부족하다]
아래 포스팅했던 최근 하는 게임 GGS [건담G제네스피리츠]를 플레이하며 게임과 원작의 차이를 느껴가며 플레이하고 싶었던 생각이 들어.. 포켓속의 전쟁 애니메이션은 비밀의 루트[..]를 통해 구하고 감상을 시작했다
포켓속의 전쟁의 주인공은 다른 건담시리즈의 주인공처럼 건담파일럿이 아닌.. 전쟁의 참혹함을 모르는.. 그저 군인과 전쟁의 병기들에 동경을 품고 있는 일반 소년 '알프레드 이즈루하'[줄여서 알]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꼬마의 눈으로 바라본 전쟁.. 이라는 주제는 아마 여태껏 이런저런 작품들이 나왔을것이다. 허나 건담시리즈물에선 유일한 작품이다.
훨씬 이전 퍼스트건담 세대부터 극장판 부제에 '슬픈전사'라는 제목을 붙이는등.. 건담이라는 작품이 단순히 전쟁이란것이 멋있고 동경할만한 요소가 아니라는것을 주장하는듯한 느낌도 있었지만.. 이 포켓속의 전쟁은 어린 소년을 주인공으로 삼아 그러한 부분을 더욱 강조한다
퍼스트건담의 아무로가 혼자서 릭돔들을 떨구거나, 제타건담의 웨이브라이더어택, 역습의 샤아의 화려한 전투씬같이. . 멋진 장면은 나오지 않지만, 단순히 전쟁과 군대에 관해 동경같은것만 접하던 소년이, 우주세기세계관의 1년전쟁이라는 전쟁을 직접 옆에서 체험하며, 전쟁이 그저 어린애 마인드로 동경할만한 것이 아니란걸 알아가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알이 친형처럼 따르게된 버니, 알에게 잘해주는 옆집누나 크리스.. 서로 호감을 느끼던 두사람이 결국엔 정체를 모르고 서로를 죽이게 된 상황. 비록 사람이 만들어낸 창작물에 눈물은 나오진 않았지만 슬픈 장면이었다
특히 라스트씬.. 전쟁의 참담함과 아무도 알지못하고, 그럴 필요도 없었던 버니의 죽음등을 생각하며 울고 있는 알에게.. 앞으로 좀 더 크고 화려한 전쟁이 일어날것이니 걱정 말라는 친구들의 위로.. 이 장면이 포켓속의 전쟁이라는 작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아주 적절한 엔딩이라고 생각한다
단.. 앞서 말했듯.. 건담 0083등의 멋진 모빌슈트전을 기대하며 이걸 감상하다간 피를 토할것이다
뭐.. 스스로 건담이라는 시리즈물을 좋아한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알고보면 건담 애니메이션들을 그다지 많이 감상한것도 아니고,
건담이라는 작품내에 존재하는 인간 드라마 보다는 멋있는 모빌슈트와 파일럿과 파일럿간에 대결, 및 뉴타입의 초능력적인 연출, 특정 매력적인 캐릭터에 관심을 갖는것이 사실이었다
더불어 더욱 큰 관점으로 보면 건담 원작 자체보다 건담이 주제가 되는 게임을 더 선호하게 된것도 사실이다

이번에 주절거릴 포켓속의 전쟁은.. 나온지 10년이 다된 작품이기도 하고, 그 내용또한 등장인물이 결국엔 어찌어찌된다.. 라는 결말까지 다 알고 있는 상태였다
[이미지는 옛날 인터넷을 표류하다 건진 왠지 흐뭇한 크리스.. 주연이라 하기엔 비중이 부족하다]
아래 포스팅했던 최근 하는 게임 GGS [건담G제네스피리츠]를 플레이하며 게임과 원작의 차이를 느껴가며 플레이하고 싶었던 생각이 들어.. 포켓속의 전쟁 애니메이션은 비밀의 루트[..]를 통해 구하고 감상을 시작했다
포켓속의 전쟁의 주인공은 다른 건담시리즈의 주인공처럼 건담파일럿이 아닌.. 전쟁의 참혹함을 모르는.. 그저 군인과 전쟁의 병기들에 동경을 품고 있는 일반 소년 '알프레드 이즈루하'[줄여서 알]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꼬마의 눈으로 바라본 전쟁.. 이라는 주제는 아마 여태껏 이런저런 작품들이 나왔을것이다. 허나 건담시리즈물에선 유일한 작품이다.
훨씬 이전 퍼스트건담 세대부터 극장판 부제에 '슬픈전사'라는 제목을 붙이는등.. 건담이라는 작품이 단순히 전쟁이란것이 멋있고 동경할만한 요소가 아니라는것을 주장하는듯한 느낌도 있었지만.. 이 포켓속의 전쟁은 어린 소년을 주인공으로 삼아 그러한 부분을 더욱 강조한다
퍼스트건담의 아무로가 혼자서 릭돔들을 떨구거나, 제타건담의 웨이브라이더어택, 역습의 샤아의 화려한 전투씬같이. . 멋진 장면은 나오지 않지만, 단순히 전쟁과 군대에 관해 동경같은것만 접하던 소년이, 우주세기세계관의 1년전쟁이라는 전쟁을 직접 옆에서 체험하며, 전쟁이 그저 어린애 마인드로 동경할만한 것이 아니란걸 알아가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알이 친형처럼 따르게된 버니, 알에게 잘해주는 옆집누나 크리스.. 서로 호감을 느끼던 두사람이 결국엔 정체를 모르고 서로를 죽이게 된 상황. 비록 사람이 만들어낸 창작물에 눈물은 나오진 않았지만 슬픈 장면이었다
특히 라스트씬.. 전쟁의 참담함과 아무도 알지못하고, 그럴 필요도 없었던 버니의 죽음등을 생각하며 울고 있는 알에게.. 앞으로 좀 더 크고 화려한 전쟁이 일어날것이니 걱정 말라는 친구들의 위로.. 이 장면이 포켓속의 전쟁이라는 작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아주 적절한 엔딩이라고 생각한다
단.. 앞서 말했듯.. 건담 0083등의 멋진 모빌슈트전을 기대하며 이걸 감상하다간 피를 토할것이다
# by | 2008/09/28 19:43 | 순간의 기분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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