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총집편 감상


 드래곤볼은 예전부터 수차례나 읽었기에, 책의 내용이 아닌 책 자체의 품질과 구성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다

 구입한 책은 총집편 8~14권

 나머지 권수 구입의향은 있다.


 가장 특징적인 면은 잡지연재 느낌을 고스란히 살린다는 부분이겠다.
 판본의 크기와 표지디자인, 컬러페이지의 복원, 그리고 책에 들어가 있는 멘트등을 보면, 단행본으로만 보는것과는 확연히 다른. 본래 주간연재물인 드래곤볼을 원본대로 느끼게 해주는 구성이라는 것이다.
 이 총집편의 가장 큰 장점이자, 기존에 드래곤볼 만화책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도 총집편을 또 구매할 만한 가치라고 생각되어진다.

 그리고 국내판 한정으론 풀컬러판 부터 적용된 개선된 번역이 도입된것도. 원작의 캐릭터들의 대사등을 왜곡없이 고스란히 전달해주는 점이 만족스러웠다.

걱정되면서도 불만족스러운 점은, 일단 책의 내구도가 걱정된다는 점이다.
양장판같은 견고함은 기대하진 않았지만, 각권마다 분량이 들쭉날쭉하여, 분량이 짧은책은 360페이지 가량. 분량이 긴 권은 570페이지 가량정도로 무려 200페이지나 차이가 날때도 있는데, 책이 두꺼워질 수록 책을 펴서 읽자니 책 가운데의 접착부분이 갈라져버리는 파손이 걱정될 수 밖에 없는것이다.
나는 책을 막 펼쳐서 읽는편은 아니라서 그렇게 갈라진 현상은 아직 없었지만, 나름 조심스럽게 집어서 봐도 두꺼운 권은 좀 불안한 느낌이 들정도로 가운데가 휘어지기도 하여, 권수가 늘어나더라도 분량을 균등하게 맞춰서 냈으면 좋단단 생각이 간절했다.

그리고 책의 품질 또한 양호한건 양호한데, 몇몇권에선 잉크가 흐릿하게 찍혀서 입체안경 벗고 3d물을 보는거처럼 흐릿하게 보인다거나, 페이지의 경미한 손상. 표지의 눌림등. 책 품질의 안정성이 살짝 의심되는 부분도 보이는 점이 아쉬웠다.


결론

드래곤볼 원작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는 점은 만족스러웠으나, 책의 내구성이 우려된다는점. 권마다 너무 차이나는 분량등이 아쉬웠다.
그리고 개인적인 사정이지만 총집편 발매하고 난뒤엔 다시 일반 단행본 판본의 드래곤볼이 나올 예정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는데, 소장용이라고 생각한 총집편을 너무 섣부르게 구입하지 말고 좀 더 기다렸다가 앞으로 새로 나올 단행본을 사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by thealto | 2018/09/14 18:22 | 순간의 기분 | 트랙백

보유중인 아케이드스틱 정리



 어려서부터 오락실에서 놀았던 아재세대로서, 개인적으로 오락실의 아케이드 게임을 가정용으로 즐기는것에 로망을 품고 있는 편이다.
 오락실에서 핫한 게임장르인 대전격투게임을 좋아해서 여태까지 몇몇가지 아케이드 스틱을 구매하여 소장하게 되었다.

 오늘은 갑작스래 갖고 있는 스틱들을 나열해놓고 혼자 주절거리는 포스트를 작성하게 되었다.



1. 레이저 판테라






사용가능기종 : ps4,ps3, pc

장점 :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인풋렉을 최상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뚜껑을 원버튼형식으로 쉽게 열 수 있다
단점 : 가격이 비싸다.  스킨교환이 어렵다
부품 : 산와레버,산와버튼

프로게이머도 자주 이용하곤하는 레이저사의 판테라 스틱이다. 
가격이 시중에 판매되는 스틱들 중에서도 상당히 고가축에 속한다.
이 스틱의 가장 큰 장점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하여 인풋렉을 최상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 이겠다.  
사실 프로게이머나 세계급 플레이어가 쓰는 제품이라 한들. 나 같은 발컨이 잡으면 티도 안난다는게 함정이다.
그외 저 레이저사 특유의 뱀무늬가 보기 싫어서 다른 스킨을 붙이고 싶어도, 판테라의 스킨교체 동영상을 보면, 손이 참 많이 갈거같아서 할 엄두가 안난다는것이다



2. 매직스틱m3








사용가능기종 : ps3,pc,안드로이드,구엑박(커넥터필요)

장점 : 플스3로 이용시 무선가능, 금속제의 견고한 케이스, 내부흡음제로 인한 작은소음,다양한 사용기종
단점 : 비라이센스기판, 레버 커스텀이 불편
부품 : 산와레버,산와버튼

지원되는 기종이 꽤 다양한 편이지만, 개인적으론 과거엔 플스3로만 격투게임을 하고, 요즘은 플스4도 사용하는 편이라서 판테라스틱만 꺼내놓고 다른 스틱은 거의 꺼내놓지 않는 편이라, 이 스틱 역시 어딘가에서 방치되고 있던 참이었다.
이 스틱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되어지는 부분은 케이스라고 본다. 타 제품들과 달리, 아예 케이스 자체가 금속으로 이뤄져 있다.
이 스틱의 판매처인 매직랩에서도 동영상으로 홍보한 요소인데, 길바닥에 내동댕이쳐도 파손되지 않는 견고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마감은 당시 기준으로 봐도 꽤 투박한 편이긴 하다.
실제로 그렇게 내동댕이 쳤다간, 케이스는 멀쩡해도, 레버가 고장날 확률은 있으니 던지면 안되겠지만...
단점에 적은 레버커스텀이 불편하다는건,  교체 자체가 어렵다는건 아니고,  애초에 몽둥이레버 장착이 기본사양듯, 산와 사탕레버 버를 달았을시엔, 타 스틱제품과 비교해서 레버의 높이가 7mm가 더 높았다.  과거 매직랩의 주력제품이 m3였을 때는, 레버 높이를 조절해주는 브라켓도 판매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판매할지는 미지수. 그 당시에도 구입하려고 했는데 브라켓의 재고가 없다고 들었었다.
그리고 플스4용 스틱이 있으니 개인적으론 그리 신경은 안쓰는 부분이지만, 기판이 비라이센스 기판인지라, 플스4에서 레거시스틱을 지원하는 게임이 종종 있는데, 그 게임들에선 못써먹을 확률이 농후하다.
여튼 나중에 새로 다른 기판을 구하고, 몽둥이 레버로 스틱을 커스텀하게 되면, 이 제품의 케이스를 꼭 활용해볼 생각이다. 


3. 메이크스틱  






사용가능기종 : ps3, ps2, pc

장점 : 주문할때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
단점 : 비라이센스기판
부품 : 산와레버,세이미츠버튼,무게판2kg 추가

본래 이 스틱을 구입할 시점엔 위에 언급한 매직스틱이 있었기에, 플스3용으론 굳이 스틱을 또 살 필욘 없었으나,  집에 보유중인 플스2용 격겜도 꽤 많았기에, 반쯤은 충동구매로 사게된 스틱이었다. 이후 스틱을 여러개 꺼내놓긴 귀찮기도 해서, 나중엔 기존에 사용하던 매직스틱을 밀어내고, 한동안 내 방 한구석을 차지했던 제품이기도 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구입할때 다양한 옵션을 스스로 직접 골라가며 주문제작을 할 수 있다는 점이겠다. 
사진에 보이는 스틱 스킨은 내가 직접 발굴? 한건 아니고, 해당사이트의 스킨신청 게시판을 훑어보고, 마침 적당히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어서 나도 그걸로 해달라고 요청한것이다.  
추가옵션으로 무게판을 2개나 추가시켜서, 위에 언급한 매직스틱처럼 금속제 케이스가 아님에도, 상당히 묵직하고, 아크릴판 밑으로 자기가 원하는 사진을 넣고, 버튼과 레버 그립도 내 취향에 맞게 알록달록하게 해놔서, 외견 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스틱이기도 하다.
다만 관리 부실로 인해서. 플스2 연결 단자가 살짝 녹이 슬어버려서 꽤 우려가 된다는게 함정.
그리고 플스2 호환 기판을 골랐기 때문이지만, 해당 스틱의 기판은 플스3기준으론 비 라이센스 기판이기에, 플스4에서도 레거시컨트롤러 지원으로도 이용불가하다는게 단점이겠다.



4. 매드캣츠 파이트스틱 프로







지원기종 : ps3

장점 : 싼 가격(?), 버튼터보기능, 정식라이센스기판
단점 : 나쁜 인풋렉수치, 가벼운무게
부품 : 산와레버.산와버튼

단품으로 나온 제품은 아니고, 스트리트파이터x철권(이하 스크철) 에 부속된 한정판 스틱이다.  사실 이 스틱 역시 구입할 예정은 없었지만, 스크철이 덤핑되면서, 스틱 동봉판 패키지마저 함께 덤핑되며 무척 싸게 구하게 되었다.  당시 가격 7만원 쯤.
본래 매드캣츠 스틱도 모델을 불문하고, 개조스틱에 비해선 꽤 가격대가 높은 편인데 당시에 이미 집에 스틱이 몇대 있음에도 불문하고 홀린듯이 사버리게 된 제품이다.  
허나 이 제품은 인풋렉 수치가 상당히 구린 제품중 하나다.  중간에 매직스틱 m3와  ps2 ps3 호환 기판 메이크스틱의 기판의 인풋렉 수치는 측정데이터가 없어서 언급은 안했지만, 이 제품은 해외에서 아케이드 스틱 기판들의 인풋렉 수치를 누군가가 측정하고 비교한 정보를 공개한적이 있었는데, 거기서도 상당히 하위권에 위치할 정도로 인풋렉이 꽤 있는 기판이었다
그런데 위에 판테라에서도 언급한것이지만, 실력이 뒷받침 해준다면 사실 무슨스틱을 잡든 잘 할 사람은 잘하고, 못할 사람은 못하긴 하는건 인정하는 바 이다.
여튼 스틱 자체는 꽤 이쁜 편이긴 하지만, 기존에 쓰던 스틱들이 있어서 거의 수집품에 가까운 제품이 되어버렸다.
그나마 라이센스제품인지라, 플스4로 누군가와 오프라인 대전을 하게되면 레거시 컨트롤러를 지원하는 게임에 한해서, 활용될 수도 있다.
아니면 언젠가 레버나 버튼을 제공하는 스페어로 사용되어질지도...



5  제품명 불명 개조스틱






지원기종 : ps2

장점 : 나무질감이 좋음
단점 : 너무 가벼움. 부품교체 불편, 마감구림
부품 : 환타레버, 출처불명버튼


약 12년전쯤에 멋도 모르고 구입했던 플스2용 나무스틱이다.  어느 업체에서 구입했는지도 기억도 없다.
당시엔 개조스틱이면 전부 다 똑같은 퀄리티인줄만 알았었다.  애초에 사용자가 뚜껑열고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하는걸 고려하지 않은 설계로 되어져 있다.  내부 기판 접합은 납땜으로 되어있고, 내부를 보려고 케이스를 오픈하면 다시 닫아서 고정하기 곤란한 구조로 되어있는게 큰 흠이다.  그 때 당시에도 사놓고 뭔가 퀄리티가 마음에 안들어서 많이 안만지고 바로 방치시켰던 기억이 있다.  약 3년전쯤엔 갑자기 기존 환타레버에 에어백레버용 고무링을 끼워보면 어떨까 싶어서, 고무링만 교체해봤는데, 레버의 탄생은 상당히 탄력?이 생겼지만, 방향이 입력되는 마이크로 스위치가 방치하는동안 고장이라도 났는지  방향입력도 제대로 되질 않아서 다시 어디론가 깊숙히 방치시켜버렸다가  이 게시글을 적는참에 생각나서 다시 꺼내게 되었다.
스틱 왼쪽 밑에 보이는 작은 나사는, 뚜껑 뜯고 한번 고정시켜보겠다고, 드릴나사로 박아봤다가 고정이 시원찮아서 실패한 흔적이다. 





후기

글 적는 내내 격투게임을 잘 하지도 못하면서, 관련 제품은 뭘 저렇게 사모았나 싶은 느낌이 있었다.  사실 이 글 적기 전에도, 모 격투게임의 랭크매치를 돌리면서 전세계의 여러사람들에게 신나게 깨지고 온 참이기도 했다.  
스틱도 게임 사모아놓고 안하며 방치해두는것처럼 나에겐 살짝 그런식의 수집품화 되어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는 기분도 들었다.

사실 아케이드 스틱은 최근엔 레버나 버튼은 유저 스스로 맞는걸 고르는 추세고. 스틱별 차이점이라 함은, 기판의 성능과 케이스의 차이라 볼 수 있다.
지금 이 글 본문에 적은 스틱별 부품란 보면, 나는 거의 산와레버와 산와버튼을 쓰는 편이기도 해서, 개인적인 바람은  그냥,  내가 이용하는 모든 기종을 지원하는,  인풋렉이 거의 없는 단 하나의 스틱만 있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튼 스틱 여러개 있어도 난 영원히 호구일것만 같단 생각도 든다 ㅎㅎ 


 

by thealto | 2018/07/04 17:01 | 게임관련 잡담 | 트랙백

3ds 드래곤퀘스트3 소감



발매된지는 몇 개월 지난 게임이다.
드래곤 퀘스트3가 3ds와 플레이스테이션4로 새로 이식된 버전이다.
드퀘3에게 각별한 애정이 있는 나로선 발매당일에 바로 3ds버전을 구입했다.(일본판3ds로)
플레이 타임을 보면 약 34시간가량

신룡까지 클리어하고 오르테가를 살리는 상황까지 진행하고 종료를 했다.

일단 드퀘3는 몇번의 발매가 있었던 게임이다. 
1988년도에 나온 패미컴용 오리지널 드퀘3와 1996년도에 발매한 슈퍼패미컴용 드퀘3 리메이크. 2000년에 나온 게임보이컬러용 드퀘3. 그리고 정확한 년도는 알 수 없지만 모바일버전 드퀘3와 그리고 이번에 언급하는 3ds, 플스4버전 드퀘3가 있다.
각 버전마다 차이점은 있지만 게임의 내용 자체는 96년도 리메이크작 이후로는 전부 리메이크작을 베이스로 삼고 있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인상에 남았던건 게임의 최적화가 나쁘다는 점과 게임의 몇몇가지 컨텐츠 삭제, 전투애니메이션의 삭제등을 꼽을 수 있었다.
사실 지금시대에 과거작품의 2d 도트게임을 하며 언급할줄은 몰랐지만, 그래도 필드를 돌아다닐때 버벅거리며 프레임 드랍이 느껴진다던가, 90년대에 나온 작품에도 있었고, 성능이 열악한 게임보이판에도 존재하던 몬스터 애니메이션이 삭제된걸 보면 한숨이 절로 나왔다.

게임의 내용 자체는 드퀘3의 기본틀이 있으니 할만 했다. 이미 여러번의 클리어를 했던 게임이지만 새로 할때마다 재미있게 몰입 할 수 있었다. 

주사위장의 삭제는 주사위장 자체만으로도 무시못하게 큰 볼륨이었는지라, 게임플레이시간의 대폭적인 감소를 이뤄냈다.
다만 거기에 따른 장점아닌 장점은, 다소 운빨이 심하고 난이도가 있는 주사위장에서 얻는 아이템들을 쉽게 던전속 보물상자의 추가나 게임내의 수집아이템을 모으는걸로 얻을 수 있게 해놔서 난이도를 얼떨결에 낮추는 결과를 낳게 됬다.

그리고 본작의 특이한 요소로서 특정 세이브 포인트에서만이 아닌, 아무곳에서나 중단세이브를 할 수 있어서, 어려운 보스전을 앞두고도 쉽게 여러번 도전할 수 있는, 편의성의 측면에선 확실히 좋아졌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게임의 발적화와, 몬스터 애니메이션 삭제, 주사위장의 통채삭제, gbc판의 얼음동굴 삭제등. 무성의하다고 볼 수 밖에 없는 퀼리티의 이식과 스퀘어 에닉스의 구작 팔아먹기 상술이 느껴져서, 뒷맛이 좋은 느낌은 아니었다.

아마 이번작품은 여러가지 생략된 모바일버전을 성의 없이 이식했다는것에 좋은 인상은 아니었다.
플스4나 3ds라는 현세대기로 과거 명작을 접할 수 있다는거 그 자체에 의미가 있는 작품으로 보여진다.

3ds판을 한 내 입장에선 차라리 슈퍼패미콤판과 게임보이판 드퀘3를 버추어콘솔로 내는게 훨씬 낫지 않았나 하는 생각만 들었다.

by thealto | 2018/02/19 21:38 | 게임관련 잡담 | 트랙백 | 덧글(2)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간략한 소감


 서론
 실로 오랜만에 이글루스에 포스트를 올리게 되었다.
 이번에 포스트에 끄적거릴 소재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라는 만화책이다.
 이게 내가 알기론 소설이 원작이고 그 후 영화와 만화책으로도 나온걸로 알고 있지만, 영화나 소설쪽은 내가 접하질 않았으니 딱히 할말은 없긴하다.
 이 만화책은 내가 알아서(?) 찾아보게 된건 아니었고, 누군가의 추천이 있어서 사실 별 기대는 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구해서 봤는데, 생각 이상으로 흡입력 있는 전개가 있어서 그 자리에 앉아서 논스톱으로 책을 다 읽었던 만화다. 


소감글이지만 작중의 내용을 언급 할 수도 있으니, 본 작을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소감글도 읽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 



본작을 읽으면서 일단 설렘을 느꼈다. 본작의 목석같은 남주인공과 우연한 사건으로 얽혀 비밀을 공유하게된 여주인공이, 남주인공에게 보이는 요오오망한 행동들이 읽는 본인으로서 입가에 픽 하는 웃음이 지어지게 만드는 감각이 분명 있었다.
하지만 본작은 애초에 시작부터 알수 있었지만.. 그리고 작품 전체적으로 깔린, 죽음이라는 주제와 밀접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작중의 여주인공인 야마우치 사쿠라라는 발랄한 소녀가 시한부 인생을 살게된다는 내용이 주가 되는데, 그 사쿠라가 죽음을 마주보며 갖는 그 태도. 정말 무섭고 슬프지만, 그렇다고 남은 시간을 슬픔과 비탄만으로만 채우는게 과연 올바른가 하는 화두를 던진다. 
그건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제각각의 스탠스가 있겠지만, 작품의 주인공인 사쿠라가 결정한 부분은 그런 죽음의 공포와 슬픔은 잠시 덮어두고, 좋은 감정, 좋은 추억으로 채워가고 싶다는 바람이 알콩달콩한 내용전개 한편에 느껴지는 편이었다.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 자체도, 여주인공의 마음상태와 비슷한 느낌으로 흘러가지 않나라는 기분이 들었다. 
슬픈걸 솔직히 슬프고 무섭다고 울부짖는게 때로는 후련할 수도 있지만, 그걸 애써 다른 모습으로 드러내지 않는면이 진실을 아는 입장에선 더욱 슬프고 애통하다고 생각을 한다. 
평소 인간관계따위는 엿바꿔먹은 남자주인공은 그런 사실을 작중에서 알게되고 사쿠라가 자신앞에서만큼은 죽음에 대해서 터놓을 수 있는 그러한 사이가 됨으로서 자기 자신 스스로도 타인과의 관계를 맺는게 어떤건가 알아가는, 그런 변화를 겪는걸 보고, 전지적 시점인 독자 입장에선 그런 성장에 흐뭇함이 느껴지지도 했다. 

그리고 종반부엔 시한부 인생의 여주인공에게 일어난 일을 보고, 세상사는 역시 알 수 없는거구나.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았다고, 피하지 못하는 죽음이라고 비통하게만 지낼거 없이, 죽음이란건 모두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는 것이니, 그저 그런 배경상황을 염두에 두지 않고서라도 인생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충분히 즐거운 경험만으로 채워도 모자라지 않는가 라는 화두를 던지는 느낌을 받았다.

덤으로 만화의 그림체 또한 이쁘장하니 읽는건 술술 읽혔지만, 전달하는 내용이 결코 웃고 넘길 수 만은 없는 내용들인지라 그러한 괴리감?이 절절한 감각을 극대화 시켜주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덤2
개인적으로 권수가 많은 기나긴 장편은 읽다가 좀 루즈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작품은 2권으로 분량이 그리 많지 않아, 금방 읽을 수 있었던거 같다. 






by thealto | 2017/11/30 21:29 | 순간의 기분 | 트랙백

사무라이의길4 plus (侍道4) 플레이. 대략적인 감상




올 2월달에 했던 게임은 거의 이것만 한것 같다.
발매된진 이미 1년이 다 되가는 게임이지만, 이 스파이크+어콰이어 조합은 베스트판에 추가요소를 넣어 파는걸 상~당히 좋아하는 사람들임을 알고 있기에 발매 직후 구입하진 않았다.
1편도 그랬고, 2편도 그랬고, 3편도 그랬고 4편역시 당연하게 베스트판이 완전판 격으로 나왔던것이다.
그래서 최근에서야 구입하여 이번달 내내 주구장창 즐겼던것이다.
뭐 더불어 베스트판이 아닌 일판의 경우 엔고현상이 너무 심해, 가격도 비쌌고 그 동안 안하고 쌓아둔 게임도 많았으니...



개인적으로 느낀 장점이라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다는점. 이전작들도 복장과 얼굴을 선택하고, 장신구들을 이용해 꾸밀 수 있었지만, 4편에 와서는 한층 더 발전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꽤 많은 부분에서 변경점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론 게임이 더 유저들이 즐기기 쉽도록 편해졌다는 점이다.

단점이라면..일단 전작과 비교해 볼륨이 좀 많이 줄어든듯한 엔딩종류, 칭호종류. 그리고 그나마 줄어든 칭호 획득방식도 매우 단순하게 변했고, 무기 일람에선 부연설명도 사라지는등 전반적으로 좀 성의가 부족해진거 아닌가 싶은 점들이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그래픽등은 그다지 신경 안쓰지만, 4기가의 부분 설치를 하면서도, 전작과 비교해 크게 나아지지 않은 그래픽과 심심찮게 떨어지는 프레임등은 분명 거슬린다.


여튼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단점을 적어보았으나 결과적으로 게임에 대한 대략적인 느낌은 일단 재밌었다.
사실 이게 일본어압박도 심하고, 심한 왜색, 대작느낌이 아닌 B급 느낌이 물씬나는 게임이라 누구에게나 두루두루 권할만한 게임은 아니지만 나 같은 경우는 이 게임에 나름 취향이 맞았기에 이번작 역시 재밌게 오래도록 잡고 있을 수 있었다.

by thealto | 2012/02/26 22:22 | 게임관련 잡담 | 트랙백

건담 디 오리진 21,22 / 초급 기동무투전 G건담 1,2 감상


스포일러 주의!


건담 디 오리진 21,22


스토리는 큰 흐름은 비슷하게 따라가는것 같아도 세세한 부분에선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세일러.  원작에선 사실 흐름에 휘둘려, 별다른 영향력이 없는.. 배경 설정에 비해 좀 임팩트가 적은 느낌이 드는 캐릭터 였지만,  디 오리진에선 독자적인 노선을 걷는다.  (사실 오리진에서의 독자노선도 자신의 의지가 아닌 흐름에 말렸다는 느낌이지만..)

지온측에 포로로 붙잡혀, 아르테시아라는것을 밝히고, 마침 키시리아가 기렌을 살해함으로서 일어난 어수선함을 발판삼아 지온측을 분열시키게 된다.

샤아는 디 오리진에선 나약함을 보이지 않는 그야말로 넘을 수 없는 벽 같은 존재로. 여태껏 아무로에게 당한것도 실력이 아닌 기체의 성능차라던가 주위의 훼방등으로 인해 그리하였다는 느낌을 주곤 했지만.  이번엔 아무로에게 실력행사로 완벽히 밀리고 말았다.
세일러에 비해 샤아쪽은 착실히 퍼스트건담 본래의 흐름을 잘 따라가고 있다는 느낌.

역시나 정발판의 가장 큰 문제점은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한 중간 컬러 페이지 흑백화가 되겠다.
극장판 해후의 우주 가장 큰 의미를 갖고 있는 아무로와 라라아의 빛나는 우주를 포함.
데긴과 레빌의 솔라레이 폭사, 키시리아 배반의 헤드샷,  라스트 슈팅 등  중요한 부분들은 몽땅 흑백으로 나와 심히 아쉬울 따름이다..






초급 기동무투전 G건담  1,2


일단 애니메이션과 가장 큰 차이점은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겠다.
원작도 개그가 없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도몬캇슈의 다소 암울한 배경 스토리하에 좀 진지한 분위기위주로 흘러간 반면 (그러한 인물묘사에 비해 다소 우스꽝스러워보이는 건담이나 파이팅 슈츠의 등장으로 묘한 괴리감의 웃음코드가 있긴 했지만..)  이번 시마모토 화백의 G건담은 개그코드가 두루두루 분포된 느낌이다.  그러한 결과 속된말로 좀 재수털리는(!!)성격의 도몬도 꽤나 호인스러운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G건담을 재미있게 봤던 본인 입장에선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이었으며. 선굵은 그림채와 시원시원한 연출덕에 만화책임에도 불구 마치 음성이 자동재생되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by thealto | 2012/01/20 17:38 | 순간의 기분 | 트랙백

HGUC 리가지 , HGFC 샤이닝, 마스터건담 소감



1. HGFC 마스터건담 , 풍운재기

마스터건담과 풍운재기가 함께 들어있다.
마스터건담은 사실 발매전 공개된 자료를 보면 사출색이 너무 밝은거 같아서 걱정많이 했는데, 실물로 보니 생각보다 그리 이질감 드는 색깔은 아니라서 안심.
프로포션도 괜찮은 편이다. 관절강도도 알맞고, 가동성도 나쁘지 않아서 각종 포즈잡기도 좋다.

그리고 구성도 마스터 건담 자체 구성만 봐도 기존 소체+ 윙실드 망토버전, 손8개, 1/144 동방불패 피규어+마스터클로스등..
이것저것 포함된것도 많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괜찮은 1/144 hg 제품에 그쳤겠지만, 풍운재기에 탑승시키니 만족도가 2배로 높아진다.
사실 풍운재기 자체만 보면 부분부분 가동이 가능하긴 하지만, 앞발은 항상 들고 있어야되는 반고정 스텐드의 개념으로 봐야한다.

허나 이 풍운재기에 마스터건담을 비롯한 pc-001을 사용하는 hg킷 대부분을 승마시킬 수 있는데 그 멋스러움이 작살난다.
차분하게 서 있는 모양새는 연출할 순 없어도, 개인적으론 풍운재기는 대 만족


전체적으론 만족하는 편이다.



2. 샤이닝 건담

관절구조자체는 마스터건담과 별반 다르지 않다. 가동성도 비슷비슷
샤이닝 건담은 노멀모드와 슈퍼모드 2가지 모습이 있는데, hgfc 샤이닝의 최대 단점이 이 슈퍼모드라 볼 수 있다.
노멀 샤이닝에서 머리를 바꿔 끼우고, 어깨, 팔뚝, 종아리, 발 장갑을 떼내었다가 다시 다른 부위에 끼우는 식으로 구현이 가능한데,
이 슈퍼모드 식으로 장갑을 끼우면 어깨와 종아리장갑이 너~무 헐렁하다는것이다.
덤으로 옆구리에 끼우는 빔소드도 마찬가지..이런 부분에 있어선 같은 시기에 나온 마스터와 샤이닝의 두드러지는 차이점인듯.

그리고 노멀모드로 볼땐 부품분할이 잘 되있어서 따로 도색할 필요는 크게 못느끼는데, 슈퍼모드시 드러나는 팔뚝과 종아리의 메카닉 디테일이 금색은 바라지도 않고, 적어도 노란 계열색도 아닌 그냥 시커먼 색으로 나와 슈퍼모드 분위기가 잘 안난다는것도 지적할만한 단점.

또 종아리 장갑은 스티커로 처리하는게 사보타지의 향기가 살짝 풍기기도 한다.

하지만 mg 샤이닝에도 없던 샤이닝핑거 소드와 샤이닝핑거 이펙트도 있는등 구성은 나쁘지 않은편이고, 프로포션, 포즈잡기등 전혀 문제 없는 괜찮은 제품이다.

개인적으론 노멀모드의 샤이닝은 얼굴이 너무 못났다고 판단. 얼굴만 슈퍼모드, 헐렁한 슈퍼모드 장갑은 노멀모드로 해놓고 있다..




3. HGUC 리 가지

크게 기대 안할 수록 만족도는 크다는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킷
원작 애니에선 큰 임팩트를 주진 못했지만 킷은 상당히 괜찮았다.
개인적으로 전체적으로 옥색에 파란색이 약간 첨부된듯한 색감이 가장 마음에 든다.

프로포션도 1/144 스케일임에도 불구 상당히 각이 살아있다.

내가 칭찬에 마지않는 hguc 뉴건담과 비슷한 느낌이다.
가동범위가 아주 좋은건 아니지만 대충 세워놓아도 상당히 멋지다.
비슷한 시기에 나오고, 같은 작품에 등장하는 기체라 그럴만도 할듯

단점이라면 액션 베이스가 없으면 bws로 진열하기가 까다롭다는 점.
그리고 리가지 치곤 꽤 비싼 가격 (bws가 포함되서 인듯)


사진은 나중에 올리고 수정할 생각.

by thealto | 2011/09/11 15:28 | 순간의 기분 | 트랙백

이번에 만든 건프라들 2


요즘 건담프라모델 조립 삼매경이다.
이번에도 역시 품질 7 : 취향 3 의 비중을 두고 두런두런 건프라들을 사모으고, 조립하였다.

사진은 귀찮으니 한방에 모두[...]




왼쪽부터 조립한 순서인데, 조립할수록 만족도도 점점 커져갔었지
저중에 아스트레이기체가 둘씩이나 있는데, 아스트레이는 사실 원작을 보고 감흥에 젖어 만든건 아니고 워낙 고품질로 이름높아 건들게 되었다

1. 무등급 1/100  아스트레이 미라쥬 프레임

무등급 아스트레이 역시 가격대비 품질로 매우 유명하여, 하나 골라잡을까 했는데. 아스트레이 계열이 그렇듯.  1/100 무등급으론 색깔별로 시리즈가 다양하게도 있었다 (레드,블루,골드,그린,아마츠,미라쥬1,미라쥬2...후우..)
무등급 구매 결정시기엔 이미 mg 레드프레임 改를 사기로 결정한터라, 무등급 레드프레임은 피하고, 소체는 기본 아스트레와 동일하며, 색감이 마음에 드는 그린을 살까하다가,  같은 가격에 달랑 무장 추가 1개인 그린프레임에 비해  다소 구성이 풍부한 미라쥬 프레임을 고르게 되었다.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드는점은 기존 아스트레이 런너가 사출색만 달리하여 정크 부품으로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나중에라도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는것과,  하잘것없지만.. 변신이 존재하여 좀 덜 질린다는것.
사진에도 확인할 수 있듯이, 정크부품으로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조립은 역시 매우 간단한편이지만, 다 만들고 나니 상당한 만족감을 느끼게됬다. 이런게 바로 무등급의 매력인듯싶다


2. HGUC 하이뉴건담

하이뉴건담은 원래 MG를 사려고 했으나, 우선 가격압박이 꽤 심한터에 고관절은 약간 손봐주지 않으면 파손이 빈번하고.. 또 하이뉴에 특별한 애착이 있는것도 아닌..뭐 이런저런 이유가 겹쳐서, hg로 넘어갔다.
일단 기체 색이 나름 복잡한 편인데, 색분할이 매우 깔끔하게 잘 되있던데 감탄. 그리고 프로포션이 hg면서 hg느낌이 안들게 좋다는것에 또 감탄.. 대체적으론 만족이었다.  다른 사람들이 단점으로 말하곤 하는 무기 색분할은, 그닥 눈에 안들어왔지만.. 다만 핀판넬..  6개 모두 사출형태로 변형이 안된다는게 불만은 아니고, 장착상태에서 판넬들 각도 수정이 안되게 완전 고정이란건 살짝 불만이다. 그리고 뒤에 주렁주렁 달려 있는것들을 백팩형식으로 일괄적으로 떼어내지 못하는것도 나름..소소한 불만이랄까.
근데 불만사항보단, 앞서말한 잘빠진 프로포션하나로 모든게 다 커버하고도 남는듯한 느낌이었다



3. HGUC 뉴건담 H.W.S

기존뉴건담+추가 런너인 hws를 냅두고 일반 뉴건담을 사는게 깨림칙하여 hws로 샀긴했지만, 역시 노멀뉴건담으로 조립하여 세워뒀고.. hws 은 장착 안할듯하여 괜히 hws로 샀다는 느낌이 들곤한다.
근데 뉴건담 품질이..이건 뭐.. 바로 직전에 하이뉴를 만들었다만, 뉴건담 완성후엔 하이뉴를 완전히 잊어버릴 정도로 대박이라는 느낌이다. 가동성이 크게 좋진 않다하더라도.. 그냥 조립하고 세워두기만해도 매우 보기좋은.. 여태껏 만든 hg에선 가장 만족한 킷이었다.
mg뉴건담 2.0 나오면 반드시 사서 조립하겠다고 결심했다.  이거 hg주제에 너무 멋지잖아!
그런데 핀판넬 6개 연달아 만들기는 꽤나..고역이었다



4. MG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改

꽤나 오랜 시간 들여서 조립한 킷이다. 나중에 골드프레임이 나올걸 염두에 뒀는지, 언더게이트 부품이 많아, 런너자국 다듬는데 매우..귀찮았었다[...]
무등급 미라쥬 프레임을 조립하고 만족도가 상당해서. 어차피 프레임 상태로 있을것도 아닌데, 아스트레이 mg는 괜히 샀나? 생각도 들고, 여튼 이런저런 불만사항과 걱정을 안고 조립했는데, 소체 완성후에 그 모든 부정적 견해가 다 사라졌다.

특히 무슨 포즈를 취해도 멋져보인다는 느낌이 팍팍! 여태껏 한 가동성 한다는 킷들을 만들어봤지만, 레프처럼 포즈를 취하는것 자체가 재밌는 느낌은 없었던..듯 싶다.
그리고 이 킷에서 나름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다용도무장 택티컬암즈는 소체완 반대의 느낌인 조립하는게 재밌는 편이었으나, 다 만들고 나선 왠지 레드프레임 소체와는 안어울려 보여서 따로 무장스탠드에만 올려두고 있다
마음에 드는 점 하나를 더 언급하자면, 레프엔 사용되진 않지만 블루프레임에 사용된 정크부품을 활용할 수 있어서. 왠지 블루프레임 안사고 레드프레임을 산게 득본듯한 느낌이 있기도 했다 [아머슈나이더나 택티컬암즈 블프버전]
허나 째째하게 정말 쓸데없는 부품 몇몇개는 정크로 넣어줬으면서, 정작 필요한 부품 한두개는 런너에서 따로 떼어내간건...무슨 노릇인지..
[개인적으론 블루프레임의 발을 만들고 싶었다]

프로포션은.. 전체적으론 매우 늘씬한편인데, 다리가 비율로 따지면 두툼해보여서, 빈약해보이면서도 뭔가 알게모르게 근육질인듯한 느낌이 든다.  마치 다리 근육이 단련된 킥복싱선수가 트렁크하나만 입고 있는듯한 인상이랄까. 여튼 여태만든 프라들중에서 색다른 프로포션이 나에게 확 꽂힌듯 싶다.

by thealto | 2011/05/18 01:18 | 순간의 기분 | 트랙백

이번에 만든 건프라들

요 일주일동안 프라모델 만드느라 여가시간을 아주 잘 보냈다.
저번 F91과 블루데스티니 만들때 게이트 자국 처리가 약간 미흡했던것 같아 이번엔 아트나이프와 모델러들 사이에서 유명한 모 니퍼까지 구하여 본격적으로 게이트 자국이 덜남도록 신경써 만들었다.
건담류 모델들은 대체적으로 디자인이 취향에 맞지만, 눈부분 스티커 붙이는게 쥐약이라 몇번 붙였다 뗐다가하는등..약간 피곤하기도 했다. 그리고 스티커 다음으로 데칼 붙이는데도 약해서 아직 데칼을 붙여두거나 하진 않았다.

개인적으론 품질 7 : 취향 3 의 비중으로 이런저런 리뷰들을 참고하며 고르는편인데, 이번에 구입하여 조립한 킷들은 모두 만족할만한 품질이었다


MG 건담MK2 티탄즈 2.0




그다지 기대는 안한 킷이지만, 만들면서 만족한 편이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매슈파이프의 표현과 다리부분의 슬라이드 기믹들
그리고 다 만들고나면 은근히 덩치가 있어서 존재감이 있다.
티탄즈버전이라 먹선 안넣어도 그다지 상관없다는것도 굳




MG 자크2F 2.0





사실 발이 뭉뚝해보이는 디자인은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사람들이 극찬을 해 마지 않아  한번 만들어볼까? 하고 택했다.
만들면서 역시 명불허전이군. 하는 느낌이었다.
오밀조밀한 내부 프레임과, 부품이 많아서 부분부분 조립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음에도 그다지 지루함없이 재미있게 조립했다는 그 느낌이 좋았다, 
그리고 자크2 특유의 멜론색 연한 녹색의 컬러는 매우 마음에 든다



MG 스트라이크 I.W.S.P 루카스전용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은, 전체적인 컬러가 완전 흰색이 아닌 은근히 탁한 느낌이 든다는부분이 좋았다.
그리고 일반 스트라이크를 냅두고 원작도 안본 아스트레이버전 스트라이크를 고른 이유는, 얼굴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기때문.
이부분에선 스트라이크느와르를 두고 개인적으로 좀 더 취향에 맞는 컬러였던 느와르를 고를까했지만, 같은가격에 아무래도 구성이 풍부하고, 스탠드까지 제공되는 루카스 버전을 고르게 됬다.
소체가 되는 스트라이크 자체가 좀 예전에 나온킷이라 조립하며 최근에 빠방한 프레임의 킷들과 비교되긴 했지만, 다 만들어두니 얼굴은 달라도 스트라이크 특유의 미끈함이 잘 느껴져 좋았다.
허나 뒤에 I.W.S.P 유닛까지 다 달면 무게가 매우 무겁고, 스탠드에 올려놔도 뒤에 스탠드 고정하는 부분 자체가 빠질염려가 있는것이 아쉽다


MG 네모





조립전에 런너숫자가 적은것을 보고, 그저 그렇겠구나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부분부분 조립부품 숫자가 적은거 같아도 그 퀄리티가 매우 좋았고, 상당히 깔끔한 느낌을 받았다.
대체적으로 모두 만족인데, 빔샤벨에 고정홈을 안파둔건...이 킷의 유일한 에러..일지도.
개인적으론 얼굴에 스티커 붙이지 않아서 덜피곤했고, 가격또한 싼편이라 가장 만족한 킷이었다




HGAW 건담X





hg중에서도 좀 더 작은 느낌이 들긴해도, 건담X의 가장 큰 특징인 리플렉터판을 홀로그램 스티커로 잘 표현했다고 본다 (스티커붙이는데..애먹었다)
요즘 건담W 계열 기체들이 MG화 되고 있는데, 건담X도 부디 나중에 MG로 나와주길 바라고 있다.
개인적으론 건담X에선 백팩 그 자체가 가장 마음에 든다. 아마 MG로 나오면 굳이 찰탁식으로 안해도 잘 표현해줄거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몸체 특이한 푸른색도 잘 뺀듯.

by thealto | 2011/04/30 01:03 | 순간의 기분 | 트랙백

드래곤볼 스파킹메테오 프리더 전용대사


이미 플스3로 레이징 블래스트가 2편까지 나온마당에 아직도 스파킹 메테오 얘길 하는가 싶긴해도..
레이징 블래스트 시리즈는 썩 구매욕구가 당기는 작품들은 아니었기에 본래 요청이 많았던 프리더의 전용대사를 적어보겠다

일단 변신폼이 무려 4개에다  따로 메카프리저까지 있어서 5가지의 모습을 갖고 있는 드래곤볼계 최고의 패션리더[?]라 할 수 있겠다


제 1형태



프리더 초기 대두난장이 버전.
게임내 성능으로 따지면 상당한 고급캐릭터로 고효율 데스빔에, 연출좋고 판정좋은 배니싱러쉬를 갖고 있다
게다가 키까지 작은터라 큰 캐릭터들이랑 싸울땐 좀 덜맛는편이기도..
얼티밋블래스트는 프리더의 간판기술 데스볼이다.
사이야인들의 원수답게 거의 모든 사이야인들과 전용대사들이 존재했다.
그리고 딱히 의외스러운 전용대사 캐릭터는 없어도.. 드래곤볼에 손꼽히는 악역이라 그런지 예상가능한 전용대사 캐릭터들만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전용대사가 존재했다


인트로 1 : 전 우주 제일가는 저의 무서움을 보여드리죠 
인트로 2 : 이런.. 저한테 싸움을 걸 셈인가요?

승리 1 : 이런..이거 실례했군요. 적당히 하는건 어렵거든요
승리 2 : 오호호.. 뭐 이런거죠


1. 프리더[1,2,3,최종,풀파워] vs 손오공[중기-노멀]

손오공 : 너희들에게 살해당한 모두를 위해서라도 널 쓰러트린다
프리더 : 쓸데없는 짓을.

프리더[승] : 전용대사 없음
손오공[승] : 다시는 나쁜짓 하지 마라


2. 프리더[1,2,3,최종] vs 손오공[중기-슈퍼사이야인]

손오공 : 나 화났다!! 프리더!!!
프리더 : 어..어째서 네놈에게 그런 힘이.. 서. 설마 네놈?!

프리더[승] : 어찌 변하든 원숭이는 원숭이다!
손오공[승] : 다시는 나쁜짓 하지 마라. 네놈 꼬라지는 더이상 보고싶지 않아


3. 프리더[제1형태] vs 베지터[스카우트]

베지터 : 지금의 내가 간단히 당할거라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프리더 : 아무래도 저의 무서움을 잊어버린것 같군요


프리더[승] : 전용대사 없음
베지터[승] : 뒷탈이 없도록 완전히 가루로 만들어주지. 잘가라 프리더


4. 프리더[1,2,3,최종,풀파워] vs 베지터 [모든 슈퍼사이야인]

프리더 : 뭐.. 뭐라고? 베지터까지!!
베지터 : 이것이 진정한 슈퍼사이야인의 힘이다. 죽어라! 프리더!!

프리더[승] : 후후. 뭐가됬든 그래봤자 베지터로군요
베지터[승] : 뒷탈이 없도록 완전히 가루로 만들어주지. 잘가라 프리더


5. 프리더[1,2,최종,풀파워] vs 피콜로[전기]

피콜로 : 그럼 우주의 쓰레기를 정리해볼까
프리더 : 아직 나메크성인이 살아남아있었나

프리더[승] : 전용대사 없음
피콜로[승] : 큿. 조금은 우리들의 고통을 알았겠지


6. 프리더[전부]  vs 기뉴특전대[전원]

기뉴특전대 : 각자 대사
프리더 : 이..이건 맞춰줄 수 없겠군요

프리더[승] : 정말이지. 당신들 진지하게 해주세요
기뉴[승] : 프리더님. 방심은 금물입니다
지스[승] : 내가...우주 최강인건가
굴드[승] : 서..설마 이몸에게 이런 힘이 있으리라곤..
바타[승] : 아무래도 실력도 우주제일인 모양이로군. 하핫
리쿰[승] : 흐음..????? [해석불능.. 별거 없었다 이런뜻같은데..]


7. 프리더[전부] vs 도도리아

프리더 : 설마 당신까지 날 거역할줄은 말이죠
도도리아 : 니놈을 따르는것도 이제 끝이다!

프리더[승] : 거스르지만 않았다면 죽지 않았을텐데. 바보로군요
도도리아[승] : 하하하. 이렇게 된거 마음껏 날뛰어주마


8. 프리더[전부] vs 따봉[변신전]

프리더 : 설마 당신까지 날 거역할줄은 말이죠
따봉 : 이제 프리더님의 시대가 아닙니다

프리더[승] : 거스르지만 않았다면 죽지 않았을텐데. 바보로군요
따봉[승] : 아름다운 저야말로, 우주의 제왕에 어울립니다


9. 프리더[전부] vs 따봉[변신후]

프리더 : 이런..모양새는 상관없나보군요
따봉 : 프리더님! 목숨 초대[죽인다는 뜻인듯..] 

프리더[승] : 거스르지만 않았다면 죽지 않았을텐데. 바보로군요
따봉[승] : 크하하! 이걸로 우주는 내것이다!!


10. 프리더[전부] vs 라데츠

프리더 : 후후훗. 사이야인은 모두 죽여주마
라데츠 : 큭..각오해야하나

프리더[승] : 후후..화근의 싹은 미리 잘라두는게 상책이지요
라데츠[승] : 하하핫! 해냈다! 이몸이 우주 제일이다!!


11. 프리더[전부] vs 내퍼

프리더 : 후후훗. 사이야인은 모두 죽여주마
내퍼 : 에잇..이렇게 된거 할 수 밖에 없어!

프리더[승] : 후후..화근의 싹은 미리 잘라두는게 상책이지요
내퍼[승] : 훗. 잘도 큰소리치고 있었군 [의역]


12. 프리더[제1형태] vs 세리파

세리파 : 프리더! 잘도 우리들을 배신했겠다
프리더 : 후후훗. 사이야인은 모두 죽여주마

프리더[승] : 역시 사이야인은 뿌리를 뽑아버려야죠
세리파[승] : 죽어라! 쓰레기자식!



13. 프리더[제1형태] vs 버독

버독 : 프리더.. 난 네놈이 용서가 안돼!!!
프리더 : 쓸데없는 짓을.

프리더[승] : 역시 사이야인은 뿌리를 뽑아버려야죠
버독[승] : 지옥으로 떨어져라! 이 쓰레기자식


14. 프리더[제1형태] vs 베지터왕

베지터왕 : 프리더! 오늘이야말로 ?? 보여주마! [めにもの..해석불가] 
프리더 : 쓸데없는 짓을.

프리더[승] : 역시 사이야인은 뿌리를 뽑아버려야죠
베지터왕[승] : 봤느냐! 사이야인이야말로 우주최강의 일족이다


15. 프리더[전부] vs 타레스

프리더 : 사이야인은 모두 죽여주마
타레스 : 슬슬 눈에 거슬리는 괴물을 없애볼까

프리더[승] : 전용대사 없음
타레스[승] : 전용대사 없음


16. 프리더[제1형태] vs 아블

프리더 : 네놈덕분에 내 불사의 소원이!!
아블 : 그..그런!..저..저는 아무것도..

프리더[승] : 전용대사 없음
아블[승] : 칫! 이런 약해빠진녀석을 여태 따르고 있었다니


17. 프리더[전부] vs 큐이

프리더 : 설마 당신까지 날 거역할줄은 말이죠
큐이 : 아..아닙니다! 프리더님  그건 ??입니다! [오해,또는 누명등...으로 추측]

프리더[승] : 거스르지만 않았다면 죽지 않았을텐데. 바보로군요
큐이[승] : 하하하하하! 이제부터 이몸의 시대다!


18. 프리더[제1형태] vs 프리더군병사

프리더 : 당신같은 겁쟁이 부하는 필요없습니다. 죽어주세요
프리더군병사 : 그..그런!

프리더[승] : 전용대사 없음
프리더군병사[승] : 하하하하하!! 오늘부터 내가 우주의 지배자다!!


19. 프리더[전부] vs 콜드대왕

콜드대왕 : 프리더. 뭐하는거냐
프리더 : 아빠. 나는 뭐가됬든 최고가 아니면 만족을 못하거든

프리더[승] : 아빠 대신 내가 우주를 지배할께
콜드대왕[승] : 훗. 버르장머리 없는 아들이로군


20. 프리더[전부] vs 쿠우라[전부]

프리더 : 오랜만이로군요
쿠우라 : 누가 우주 최강인지 아직 정하지 않았었지?

프리더[승] : 이런.. 목숨구걸인가요? 한심한 형님이군요
쿠우라[승] : 동생아. 누가 우주 최강인지 잘 알았겠지? 후후.


21. 프리더[전부] vs 파이크한

파이크한 : 다시 지옥에서 살아돌아온건가. 끈질긴놈
프리더 : 이번엔 안고지게 해드리죠

프리더[승] : 아무래도 이걸로 완전 부활한것 같군요 호호호.
파이크한[승] : 이번에야말로 지옥에 얌전히 있어라


22. 프리더[1,2,3,최종,풀파워] vs 네일

프리더 : 이런.. 나메크성인은 누가 죽여주길바라는 자가 많군요 [원대사는 死にたがり屋 라고 하는듯한데 마땅한 번역이 안떠오름]
네일 : 지..지껄이지마라!!

프리더[승] : 언제나 쓸데없는 노력에 열심이군요. 그런것이 저한테 통할리가 없잖아요
네일[승] : 해. 해치운건가?!


23. 프리더[전부] vs 손오공[소년기] 

손오공 : 이 세상엔 괴상한녀석들이 잔뜩 있구나~
프리더 : 정말 버릇없는 원숭이군요. 제가 버릇을 고쳐드리죠

프리더[승] : 전용대사 없음
손오공[승] : 전용대사 없음


24. 프리더[전부] vs 셀[완전체,퍼펙트]

프리더 : 어때요? 셀씨. 잠깐 운동 좀 하지 않겠어요?
셀 : 좋아. 마침 나도 심심하던 참 이었다. 

프리더[승] : 전용대사 없음
셀[승] : 전용대사 없음


25. 프리더[제1형태] vs 사이야인거대원숭이[버독,세리파]

거대원숭이 : 으오오
프리더 : 호호호.. 보기싫은 원숭이따위

프리더[승] : 역시 사이야인은 뿌리를 뽑아버려야죠
거대원숭이[승] : 전용대사 없음


26. 프리더[제1형태] vs 베지터왕[거대원숭이]

베지터왕 : 이 모습을 본건 네가 처음이다. 각오해라! 프리더!!
프리더 : 호호호.. 보기싫은 원숭이 따위

프리더[승] : 전용대사 없음
베지터왕[승] : 사이야인의 실력을 얕봤구나. 프리더!



제2형태



프리더 8등신..미남버전[...]
생긴것만 평하자면 상당히 마초적인 느낌으로 근육질에 호전적인 성격으로 바뀌었다.
필살기 연출들도 시원시원하고 허나 원작에선 피콜로한테 발린탓에 등장이 많진 않았다


인트로 1 : 조심해라. 이렇게 되버리면, 아까처럼 친절하진 않으니까
인트로 2 : 그럼. 어떻게 요리해주길 바라나?

승리 1 : 살짝 본실력이 나와버렸을려나[의역] 
승리 2 : 이래선. 운동도 되지 않는군


전용대사가 없다! 물론 전용대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건 아니고, 모든 전용대사가 제1형태랑 겹치고, 2형태만의 독자적인 대사가 하나도 없는터라.. 덕분에 수월하게 넘어간다 [...]



 제3형태



프리더 본격 외계인모드
피콜로 3분천하를 무참히 무너트린 바로 그 버전이다. 데스빔으로 피콜로를 농락한.. 아마 이때부터 피콜로는 하향선타기 시작한, 피콜로팬들에게 있어선 나름 의미있는 캐릭터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원작에서 급격한 스피드업 묘사가 있어서 그런지, 일반 타격시에도 타격수도 많고 타격감이 꽤 괜찮다.
[이런면에서 가장 혜택을 많이본건 기뉴특전대의 바터..]
3형태도 대부분 전용대사들이 겹치지만, 원작에 피콜로가 개발살난것만큼은 제작진이 안잊고, 특별히 피콜로와 3형태만의 전용대사를 넣어줬다.



인트로 1 : 어디 잠시 배견하도록 할까요?
인트로 2 : 그럼. 어떻게 죽여주길 바라죠?

승리 1 : 역시 이젠 단념이로군요. 사라지세요
승리 2 : 이 모습을 본것만으로도, 당신은 대단한거에요



27. 프리더[제3형태] vs 피콜로[전기]

프리더 : 자 그럼, 제2차전을 시작해볼까요?
피콜로 : 괴..괴물자식

프리더[승] : 전용대사 없음
피콜로[승] : 큿. 조금은 우리들의 고통을 알았겠지





최종형태



1형태와 더불어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프리더의 모습이다.
프리더 의복 최후의보루인 검은 팬티까지 벗어제낀 그 모습을 보자면 드래곤볼내 섹시함순위에서 부르마와 순위권을 다툰다고 생각한다[농담]
기술은 손오공 턱에 맞추기위해 데스빔을 난사했던게 반영된건지.. 연사데스빔과 원작에서 손오공을 골로 보낼뻔한 초능력으로 멀리 튕겨버리는 그 기술. 이름은 원작 대사대로 "이번엔 죽을지도 몰라" [..]
얼티밋 블래스트는 나메크별 박살냈던 기술. 사실 데스볼이랑 별 차이는 없는데, 그냥 연출상 차별화를 둔듯싶다.
[그렇게 따지면 메카프리더의 슈퍼노바도 해당..]

인트로 1 : 지옥이상의 공포를 보여드리죠
인트로 2 : 그럼 어떻게 죽길 바라시나?

승리 1 : 지옥이상의 공포. 맛봤으려나?
승리 2 : 재밌었어. 이렇게 운동해본건 정말 오랜만이야



28. 프리더[최종] vs 베지터[스카우트]

베지터 : 카카로트의 차례는 없다!
프리더 : 후후.. 여전히 농담히 심하네

프리더[승] : 전용대사 없음
베지터[승] : 뒷탈이 없도록 완전히 가루로 만들어주지. 잘가라 프리더


29. 프리더[최종,풀파워] vs 손오공[gt-기본,슈퍼1,슈퍼3]

프리더 : 후후후.. 잠깐 못본사이에 꽤나 귀여워졌군요
손오공 : 나 몸은 작아졌어도, 알맹이는 굉장하다구

프리더 : 하하하하! 손오공이 내 앞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이때를 기다렸다!
손오공 : 이제 너희들은 상대가 안돼


30. 프리더[최종,풀파워,메카] vs 손오반[청년기-슈퍼1,슈퍼2, 얼티메이트]

프리더 : 아비의 인과응보는 확실히 풀어가야겠지?
손오반 : 글쎄? 어떨까?

프리더[승] : 전용대사 없음
손오반[승] : 전용대사 없음



풀파워



프리더 열받아서 부풀어오른..사실상 프리더편의 최종버전이다[메카프리저는 인조인간편의 서막에 불과한..]
그나마 있던 풀파워 버전의 전용대사는 최종버전이랑 대사가 대부분 겹치는터라, 풀파워 버전만의 전용대사는 손오공과 원작 재연격대사 하나 밖에 없다.
캐릭터 성능을 간략히 살펴보자면.. 본편에서도 파워를 정점까지 올리고 나서 서서히 하락세라는 느낌때문인지, 기 모으는 속도가 확연히 떨어진다.  필살기들을 보자면 손오공한테 낚여서 자기 몸뚱이 잘라먹은 프리더판 기원참  데스소서와 원작에서 손오공의 가메하메파와 경합을 벌인 몸통 들이받기 기술 노바스트라이크가 있다. 
데스소사는 뭐 별 특징없지만, 노바스트라이크는 스파킹 메테오의 몇 없는 돌진형 필살기에, 데미지도 짭잘하니 쓸만하다.
얼티밋 블래스트는 몸뚱아리 짤리고, 손오공한테 에너지 구걸받아, 그걸 이용해 뒷치기를 노린 배은망덕필살기. "넌 나한테 죽어야돼"가 있다.  별 특징은 없는 기공계기술이지만 손오공의 분노의 가메하메파와 짝궁을 이루는 원작재연격 필살기이다.


인트로 1 : 나의 풀파워를 보여주마!
인트로 2 : 당장 입다물게 해주지. 각오해라!

승리 1 : 어떠냐! 꼬락서니를 봐라  하하하!
승리 2 : 네놈따위 이 프리더에게 이길리 없지


31. 프리더[풀파워] vs 손오공[중기-슈퍼사이야인]

프리더 : 기다리게 했군. 이것이 기대하시던 풀파워다!
손오공 : 이것을 마지막으로 다 끝내주지 [의역]

프리더[승] : 정말이지 가소롭기 그지없군. 하하하하
손오공[승] : 다시는 나쁜짓 하지 마라. 네놈 꼬라지는 더이상 보고싶지 않아




메카 프리더



프리더 대망의 마지막버전
앞선 프리더들은 대부분 나메크편 진행하면서 나온 녀석들이라 각자 겹치는 대사들이 많았지만, 그나마 메카프리더는 한번 손오공한테 개발살나고 복수의 칼날을 갈고 돌아온 버전이라. 독자적인 전용대사들이 조금..더 많다
그래봤자 원작에선 트랭크스 띄워주기 도구로 전락.. 여튼 원작내에선 프리더는 메카프리더를 마지막으로 못나오게된다. 이후 다른 캐릭터들의 실력을 비교하기위하여 간간히 언급되는 수준에서 그친다 [우주의 제왕이라는 작자가...]
기술들을 살펴보기에 앞서, 위 사진의 설명 한구절을 인용하자면,

"트랭크스에게 일도양단당했기때문에 파워업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 라고 적혀있다
실제 게임상에도, 기존 쓰던 기술들 돌려쓰기한 느낌이 역력하다 [그나마 프리더 간판기술 데스빔이 있다지만..]
얼티밋블래스트 슈퍼노바도..이거 사실 쿠우라의 기술.. 전전작 드래곤볼 스파킹에선 얼티밋 블래스트가 초폭발파였었다[..]



인트로 1 : 무슨 용건이라도 있나?
인트로 2 : 그럼 내 우주 제일의 힘을 보겠나?

승리 1 : 이래선 시간낭비네. 쓰레기녀석
승리 2 : 어중간한 힘으론 아무것도 못해. 잘 기억해둬


 
32. 프리더[메카] vs 트랭크스[검-노멀]

프리더 : 무슨 용건이라도 있나? 지구인
트랭크스 : 너희들을 죽이러 왔다

프리더[승] : 흥. 말보다도 못한 조무래기
트랭크스[승] : 후우..



35. 프리더[메카] vs 트랭크스[검-슈퍼사이야인]

트랭크스 : 죽어라!
프리더 : 죽는건, 너다

프리더[승] : 흥. 말보다도 못한 조무래기
트랭크스[승] : 후.. 끝났나



34. 프리더[메카] vs 손오공[중기-노멀]

프리더 : 날 이런 몸으로 만든 댓가 치뤄줘야겠어
손오공 : 너..아직도 포기 안한거냐?[의역]

프리더[승] : 왜 그러나. 날 쓰러트리려 한게 아니었나? 하하하
손오공[승] : 다음엔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테니깐, 이번에야말로 감심[感心]해라



35. 프리더[메카] vs 손오공[중기-슈퍼사이야인]

프리더 : 이번에야 말로..부스러기로 만들어주마!!
손오공 : 너..아직도 포기 안한거냐?[의역]

프리더[승] : 왜 그러나. 날 쓰러트리려 한게 아니었나? 하하하
손오공[승] : 다시는 나쁜짓 하지 마라. 네놈 꼬라지는 더이상 보고싶지 않아

*프리더 원대사는 나무토막으로 만들어주마인데 내키는대로 의역



36. 프리더[메카] vs 베지터[전기,후기-전부]

프리더 : 후후후..이거 괜찮은 몸풀기가 될듯하군요
베지터 : 훗..나는 카카로트처럼 봐주지 않아

프리더[승] : 자 다음은 그 원숭이를 처리하러 가야겠군요
베지터[승] : 뒷탈이 없도록 완전히 가루로 만들어주지. 잘가라 프리더


37. 프리더[메카] vs 베지터[마인]

프리더 : 이런.. 꽤 꼴사납게 변했군요. 베지터
베지터 : 네놈도 남말하지마라

프리더[승] : 자 다음은 그 원숭이를 처리하러 가야겠군요
베지터[승] : 전용대사 없음 



38. 프리더[메카] vs 피콜로[전기]

피콜로 : 니놈들에게 죽어간 나메크인의 분노를 느껴봐라!
프리더 : 버러지같은게

프리더[승] : 전용대사 없음
피콜로[승] : 큿. 조금은 우리들의 고통을 알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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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확인한건 여기까지..  뭔가 추가하거나 수정할게 있으면 틈나는대로 고칠 생각입니다
예전에 번역해둔거 살펴보니. 그동안 일어실력이 약간은 늘어서.. 의역도 희안하게 해둔것도 있고..고쳐야겠군요...

by thealto | 2011/04/11 03:16 | 스파킹메테오 전용대사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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