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생긴 목돈으로 사고 싶은 게임들을 마구마구 질렀다. [아직 부족해...]
우리 리만브라더스의 덕인지 세계정세가 그렇게 돌아가는진 모르겠지만 여튼 환율이 좀 빡센상황이지만
구매욕을 참지못하고 지름 러쉬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 결과물에 관한 간략한 소감을 적어보겠다
데빌서머너 쿠즈노하 라이도우 vs 아바돈왕 plus
어느날 어떤 계기로 이 게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이후로 줄곧 해보고 싶던 게임이었는데 이제야 구하게 되었다
집에 진여신3녹턴 매니악스 정발판도 갖고 있는터라. 녹턴매니악스 크로니클에디션이 동봉된 플러스판은 그닥 관심 없었건만.. 마침 플러스판 세일 하던 모 사이트 가격이 다른곳 일반판 가격보다 싸서 그냥 플러스판으로 선택하였다.
전투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으며, 이쪽계통 시리즈의 악마합체등도 여전하여 요즘 재미있게 플레이하는 중이다
문제는 게임에 나오는 일본어 수준이 좀 어려운 편에 속하며, 우리나라에선 라이도우 시리즈는 상당히 인지도가 낮아 대사번역같은것도 없어, 개인적으론 세세한 스토리이해가 잘 안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런데 아직 초반 플레이라서 그런지.. 스토리가 크게 땡기는 스토리는 아니다.. 아직까지는...
ps2 바이오 하자드4
이제 곧 5편이 나오는 마당에[이미 나왔나?;] 바하4를 이제야 구해 즐기고 있다. 뭐 그냥 재밌다는 말밖에는...
정발판은 북미베이스라 자막지원이 없다길래, 일판으로 구하느라 돈이 더 깨지고, 일판은 잔학씬이 모두 잘려 액플로 잔학해제 하느라 돈이 또 깨지게 되었다. 그런데 게임이 워낙 재밌으니 그닥 걸리진 않는다. 오히려 게임 큐브를 구해서 다시 바하4를 해보고픈 심정
로맨싱사가 민스트럴송
캐릭터 신체 비율이 심히 거슬리긴 하지만, 그외엔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원더스완에서 땅콩같은 캐릭터들이 조잘조잘거리던걸 티비화면으로 풀보이스로 말하는걸로 보니.. 감동이다. 그런데 플레이는 한참후에야 가능할듯..
사무라이의 길2 결투판
천천히 맛보면서 플레이하는중.. 사실 게임오버를 하도 많이 당해서 잠시 접어둔 상태..
베스트판인 주제에 환율문제도 있고 가격이 깡패인 타이틀이었다. 아직까진 가격만큼의 만족도는... 글쎄..
현재 재미가 없다기보단 생각외로 높은 난이도등에 주춤하여 접어둔상태
사무라이의 길1
우리나라에 정식발매된 버전. 어지간히도 인기가 없었는지 몇천원에 공략집포함 덤핑되어 팔던것을 구입한것이다.
역시 영어인가.. 초반 진행해보고 생각이상으로 빡센 난이도 덕분에 2편과 함께 사이좋게 접어둔상태
용호권 천지인, 사무라이 스피리츠 6번의 승부
snk팬들 사이에서 말이 많은 네오지오 온라인 컬렉션 초기작.. 용호권 천지인.. dvd한장에 달랑 용호권1,2,외전까지 3작품 넣어주면서도 트레이닝 모드조차 넣지 않은 이 괘씸한 snk..[덤으로 예전에 구한 킹오파 오로치편도 마찬가지..]
뭐..꼭 트레이닝모드가 필요하다면 2인 대전으로 어찌어찌 할 수 있겠지만 여튼. 상당히 불성실해보이는 용호권 천지인에 비해. 비교적 최근에 나온 네오지오 컬렉션인 사무라이 스피리츠 6번승부는, 단독으로 ps2로 발매까지 했던 천하제일검객전까지 포함하여 6개 작품을 묶어놓았다. 물론 트레이닝 모드도 존재.
항간엔 사무라이스피리츠제로스페셜까지 넣어줬으면 좋지 않겠느냐 라는 말이 있지만.. 뭐 이미 발매된거 이제와서 따진다한들..
[북미판 사무라이쇼다운 엔솔로지엔 도합 7개작이 포함됬다는데..;]
위닝 일레븐 2009
접대용 및 간간히 즐기는 용도로 구매한 타이틀. 2008부터 한글화가 안된건 좀 씁쓸하다
플스방, 지인등을 통해 정식발매된 시리즌 빠짐없이 즐겼지만 정작 내가 갖고 있던 시리즈는 8le.. 이번에 새로 장만하여 집에서 느긋하게 플레이 하니 상당히 재미있다
마스터리그, 새로생긴 전설되기 모드는 아직 안건들고 그냥 퀵매치로만 툭툭..
구매할때 위닝 캘린더도 덤으로 주니 현재 책상에 놓고 잘 보고 있다
이제 8le는 어따가 쓰지..;
신귀무자
재미있다. 정발판 케이스뒤엔 절대손맛..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인상깊다. 그 손맛대로 타격히트시 느껴지는 진동과 화면 연출이 참 감칠맛이 난다고..평하고 싶다. 현재 야규 쥬베 아카네를 힘으로 제압하는 부분까지 진행하고.. 다른 신작게임하느라 중단.
그러고보니 이번에 구한 게임들이 거즌 캡콤사 게임들이군...
앞으로 조작가능한 캐릭터들이 꽤 많이 남아있는데 매우 기대하는중.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파이터즈 제네레이션, 캡콤 클래식 컬렉션, 메탈슬러그 컴플리트
사실 위에 거론한 사쇼합본,용호권합본까지 해서 요즘은 모두 에뮬로 완벽 실행이 가능한 게임들이지만.. 초.중학교 시절에 오락실을 뻔질나게 돌아다닌 세대로써 [고등학교때부턴 오락실 급쇠락..] 그 향수에 젖어 자꾸 아케이드 대전격투게임등의 이식작을 자꾸 구매하는듯하다. 하지만 스파제로 컬렉션은 단순히 그런 생각을 넘어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타이틀이다
나중에 캡콤은 이런식의 합본으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도 합본방식으로 발매해준다면..[지금와선 이미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지만..]기꺼이 구매할 의사가 있다
캡콤 클래식은 마계촌,스파2,파이널파이트가 상당히 땡기는 타이틀이었고, 메탈슬러그 컴플리트도 예전 느낌을 떠올리며 플레이. 역시 클리어 하려면 아직 컨티뉴횟수가..
메탈기어 솔리드3 서브시턴스
많은 사람들에게 명작으로 추앙받는 메탈기어 시리즈..지만 본인은 이번시리즈가 처음.
사실.. 잡입액션등의 묘미는 사이렌, 시노비도 이마사메 등을 통해 그 스릴을 맛보았기때문에 매우 기대하는 중이다.
초반 오프닝보고 약간의 초반 진행 후 잠시 플레이 보류중
발키리 프로파일2 실메리아
제작사 트라이에이스 내에서도 스타오션3를 제작한 팀이랑 같은 팀인지, 인터페이스나 효과음, 전투효과 [방식이 아니다]등이 스타오션3를 많이 떠오르게 만든다.
전투가 음.. 한 3장까지 진행했건만 전투에 아직까지 완전 적응을 못하여 적들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는중이다
전국바사라2
캡콤에서 무쌍을 만들면 이런느낌이구나 하며 플레이중. 몇몇 역사인물의 묘사등이 거슬리는 편이긴 하지만, 일본 전국시대 무장들을 재미있게 해석한 캐릭터들과 [내생각으론] 호화 성우 캐스팅등..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하는중
샤이닝 포스 이쿠샤
거의 초중반정도는 진행했다 싶은데.. 개인적으로 게임진행의 핵심이 되는 전투파트등은.. 뭐 그냥 어중간하다고 생각된다
탁월하게 재미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재미가 없어서 의욕을 떨어지게 만드는것도 아닌 중간정도라는 느낌.
단순 칼이나 마법으로 나오는 적이나 없애나가기만 하는 게임이었다면 상당히 밋밋한 느낌이었을텐데, 기지라는 요소를 추가 시켜서 전방에서 휘젓는 캐릭터들을 지원하거나 몬스터들이 침공해왔을때 방어전도 펼치는등. 다른데 신경 쓸 요소가 적당하게 들어간듯하고, 게임 등장 캐릭터등을 개성있고, 비주얼적으로 신경쓴 면 등등.. 다소 밋밋한 전투파트를 다른 요소들이 커버해주는 느낌이다
.hack vol.1 감염확대
나름 광고등에서 제목은 많이 들어봤는데 그닥 땡기지 않아 신경 안쓰던 타이틀이었는데. 마침 발키리프로파일2와 세트로 덤핑되어 파는것을 사오게 되었다. 하지만 손이 왠지 가질 않아 겉 비닐만 뜯고 아직 미플레이..
아 이제 나도 진짜 게임 컬렉터화가 되가는건가..
전체적인 감상
가격이런것을 떠나 이번에 구한 타이틀중에 가장 만족스러운 재미를 느낀작품은 바이오하자드4였다
나온진 몇년이 됬지만 역시 명작은 명작인가 보다..
라이도우 vs 아바돈왕도 여신전생시리즈 특유의 분위기와 살짝 페르소나4 풍이 느껴지는 사운드, 지루하지 않는 전투, 악마육성들을 하며 시간을 할애하는 중이고.. 나머지 전국바사라2, 샤이닝포스 이쿠샤, 발키리프로파일2등등.. 비록 할애하는 시간은 앞서 말한 2개의 타이틀에 비해선 적지만 간간히 플레이를 계속 하고 있다
역시 아직 플스2 타이틀만 즐겨도 시간이 모자랄판인데.. 차세대기 구입을 미룬게. 조금은 덜 조급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역시.. 스트리트 파이터4는 상당히.. 상당히 입맛다시게 만드는 타이틀.. 만약 스파4 물량이 시중에 여유가 있었다면. 플스3가 됬든 엑박360이 됬든 뭐라도 구입했을듯한 느낌이 든다.
오히려 멀티로 나왔기에 나같은 경운 아직 어떤기종도 고르지 못했기에 망설이느라 지나친듯한 느낌도 없지않아 있다
그리고 이번에 지름으로 느낀건.. 나도 진짜 이제 게임 플레이어에서 게임을 사놓고 하진 않는 게임 컬렉터가 되는건 아닌가 이런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조만간 구할 예정인 타이틀
기렌의 야망 액시즈의 위협v - 본 이글루스에서도 나오면 바로 산다 뭐한다 많이 설레발을 쳤지만 정작 아직까지도 구하지 않았다. 사실 지금도 바로 지르고 싶어 간질간질거리는데.. ps2판은 비정발에 그 비싼가격덕분에.. 아직까지 차세대기 고민을 할까말까 망설이는 문제랑 겹쳐 갈팡질팡하는중..
비너스&브레이브스 - 몇년전부터 구매예정에 올려놓고 쭉 안사고 있는 게임. 그땐 베스트판 주제에 가격이 좀 쎄서 나중에 더 내려가면 사야지 이런 생각이었는데 현재 환율이 올라 더 비싸진 마당에 괜히 더 사고 싶은 마음이 증폭되어 조만간 이것도 함께..
쉐도우 하츠2 - 비너스&브레이브스와 같은 이유
로그 갤럭시 디렉터즈 컷 - 정발 나왔긴 하지만.. 문제는 역시 영어.. 단순 영어에 거부감이 든다기보단.. 일본어가 개인적으로 더 쉬워서.. 결국 이것도 쓸데없이 돈 더들면서 구할 예정. 예전에 국전에 이거 정발 나왔다고 사러 갔다가 언어가 영어란 소리에 뒤돌아온 기억이 난다.
카미와자 - 어콰이어는 나에게 있어 기대치가 높은 제작사다
오오카미 - 이것도 정발이 나왔긴 하지만, 정발 일본어판은 현재 다 매진된 상태 같으니, 울며겨자먹기로 일판을 구할 예정. 오오카미가 또 베스트치곤 가격이 쎈 편이라 골머리를 앓을듯하다
그외 킹오파 네스츠편, 아랑MOW, 월화의검사합본, 월드히어로즈합본 - 왜 난 자꾸 대전격투게임에 끌리는지.... 상술에 넘어가는 내자신이 밉다